포스코미술관 초대개인전 <이정록: 밤, 정화와 승화의 시간>
포스코 미술관은 2024년 하반기 초대 개인전으로 이정록 작가의 <밤, 정화와 승화의 시간>을 선보인다. 이번 전시는 ‘라이트 페인팅 기법’을 사용하여 자연 속에 감춰진 생명의 신비와 에너지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풍경사진을 만드는 작가의 작품 60여점으로 구성되었다. 작가의 <사적인 빛 Private Light>같은 초기작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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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ntitled 2014
듬직한 바위같이 생긴 거대한 쇳덩어리는 성한 곳 없이 여기저기 닳고 파인 흔적이 보인다. 이 흔적들은 고난과 역경의 세월을 견뎌 온 우리네 삶을 연상시킨다. 우리에게 묵직한 울림을 남기는 작품이다. 조각가 정현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야적장에서 가져온 파쇄(破碎)공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었다. 15톤이 넘는 몸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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